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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4박6일 여행코스 및 가볼만한 장소 공개! (2편)

by 유모스 2024. 7. 23.

안녕하세요. 넓넓넓넓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은 나트랑 여행코스 및 가볼만한 장소 2편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DAY 1(1일차) 새벽도착 후 레갈리아호텔 숙박

DAY 2(2일차) 체크아웃 후 김빈 환전-하이카에서 오징어어묵쌀국수-CCCP커피-담시장-보마리조트

리조트 체크인 한날은 온전히 리조트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에 하루죙일 걸어다니다가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체크인 할때는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십니다(영어가 조금 되시더라구요)

그리고 웰컴드링크! 이것도 마셔줘야지요 ㅎㅎ 패션후르츠였나.. 맛있더라구요!

 

 

자 이제 DAY 3(3일차) 입니다.

3일차는 스노쿨링을 하는 날이었지요.

투어업체에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네이버스마트스토어) 아침에 저희 리조트로 픽업차가 왔습니다.

탔더니 이런.. 한국분들이네요 전부 ㅎㅎ 너무 반가웠지만 시크하게 탑승했습니다.

이제 스노쿨링을 시작했는데요.

우선 선착장에서 미니보트를 타고 혼문섬 쪽으로 넘어갑니다.

미니보트가 생각보다 엄청 엄청 엄청 빨라요.. 놀랬습니다. 모자 쓰고가실분들은 잘 부여잡으시거나 벗으세요!

그리고 혼문섬에 도착하면 가이드의 진두지휘 아래 스노쿨링을 합니다.

물이 깨끗해 보였는데 분명...아무것도 안 보입니다..뿌옇습니다. 제가 알던 스노쿨링의 모습은 아니었어요ㅠ

그래도 탁한 물사이에 조그만한 고기들이 보이긴 합니다. 가끔 줄무늬 니모들도 지나가구요ㅎㅎ

그렇게 혼문섬에서의 스노쿨링이 끝나고, 그다음은 미니비치 입니다.

 

미니비치는 정말 아름다운, 나트랑에서 손꼽는 해변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나게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 이곳은 사람반 물반.. 너무너무너무 사람이 많았어요...

스노쿨링 하려고 들어가면 사람을 피해다녀야 합니다..사람이 많다보니 더 물이 탁해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도 조금씩은 물고기를 구경했네요...

그리고 미니비치에서 식사를 제공합니다.

식사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생선구이와 모닝글로리, 새우 등등 나왔고 망고도 나왔어요 ㅎ

먹고 나선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고 휴식하는 시간인데요..

다만 사람이 워낙에 많다보니..썬베드 하나 잡는것도 지옥입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다음번 나트랑 여행땐 스노쿨링은 프라이빗 비치 있는 숙소에서 하는 걸로...)

 

그리고 스노쿨링을 마치고 나서는 마찬가지로 픽업차량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이제 안마를 받으러 갑니다.

안마는 진짜 나트랑 가시면 꼭 체험해야 하는 콘텐츠 중 하나인데요.

원화로 2만원 정도면 90분의 고급서비스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키드스파를 가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성공! 마사지사도 너무 친절하고, 아프지 않고 잘 해줍니다.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나트랑 해변가 산책을 좀 하다 바로 숙소로 복귀했답니다 ^^

이렇게 3일차도 마무리! 시간이 너무 빨리 갔어요ㅠㅠ

 

DAY 4(4일차)

4일차는 저희는 특별한 일정은 세우지 않았어요.

그냥 숙소에서 푹 쉬구 휴식도 취하다가 오후 늦게 시내를 방문해서 마사지를 받고 기념품을 구입할 계획이었거든요.

그래서 숙소 수영장에서 물놀이만 2시간 넘게 했나요? 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도 미지근했지만

그래도 물속이 훨씬 시원했습니다 ㅎㅎ 

보마리조트의 수영장과 뷰를 한 번 감상해보시지요~ (막상 보여드리려니..뷰보다 제 알몸만 잔뜩이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또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온시스파입니다.

온시스파는 베*자, 도*비, 등등 여러 커뮤니티와 블로그 후기들을 수십개 읽었보고 힘겹게 고른 저희의 1픽입니다.

아니나다를까..역시 역대급 안마를 받고 왔습니다.

남자 마사지사 분이셨는데,,, 제 근육들의 위치와 배열, 제 몸 구석구석을 다 알고서 여기를 만지면 어떨것이다라는 걸 알고

마사지를 해주는 느낌이었어요...하나하나 몸이 치료되는 기분?

여긴 모두에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두번, 세번, 아니 매일 가도 됩니다. 굳이 다른데 갈 필요가 없어요.

회사 소개 (onsispa.com)

 

회사 소개

회사 소개

www.onsispa.com

 

 

그리고 기념품 샵에 갔습니다. 저희는 유명한 JW 기프트샵에 갔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기념품을 사려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이 계시네요 ㅎㅎ

여기서 곧 태어날 제 조카의 슬리퍼를 샀습니다. 그리고 부서에 친한 직원분들에게 드릴 소정의 기념품(라탄백)도 샀죠!

그리고 그랩을 타고 숙소로 돌아오며 4일차도 마무리!

5일차는 사실상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준비물, 여행 팁 등과 함께 3탄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